2023.10.25 해남닭집 전에 있던 회사 사람들과 오랜만에 만났다. 해남닭집 이곳은 2번째 오는 것 같다. 한 명은 영상일을 떠났고 한 명은 영상일을 계속 하고 있다. 영상을 떠나 행복한 모습이다. 라임노트 2023.11.03
2023.10.21 결혼식 엄마친구의 딸 결혼식이라고 왔다. 뷔페를 갈 때는 빈 속으로 정갈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 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엄마는 정오에 브런치를 차려먹고 가야 한다고 하시기에 고기 몇 점과 초밥 몇 개, 과일 조금 먹다가 나왔다. 라임노트 2023.11.01
2023.10.17 5등분의 신부 스페셜 옛날 옛적 메가스터디에서 잠깐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입시설명회때 큰 X배너를 설치한다고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그 뒤로 취직하고 광고와 행사를 하는 선배 밑에서 투잡으로 알바를 했는데, 그때 공정은 어떻게 되는지, 단가는 얼마나 나오는지 알아둘걸 그랬다. 사람이 없는 극장은 항상 설렌다. 라임노트 2023.10.31
2023.10.15 성묘 성묘를 왔다. 묘비 근처의 돌다람쥐는 여전히 잘 있다. 지난 몇 년 사이에 비석이 많이 생겼다. 산소에서 바라본 논밭과 산 구름이 옛날 애니에서 보던 구름같은 느낌적인 느낌 https://www.youtube.com/watch?v=tPmDKb836eo 산에서 내려와 본 모습 길 모양 때문인지 어안렌즈처럼 보인다 수승대에서 내려와 황산정가든이 있다. 정동원 아버지쪽 친척이 하는 곳이라고 한다. 라임노트 2023.10.26
2023.10.14 교수님 모임 대학교 지도교수님이 정년은퇴를 하시고 프랑스로 여행을 다녀오셨다. 프랑스의 다채로운 여행기와 와인 한 병을 갖고 한국으로 돌아오셨는데, 프랑스에서 겪은 일들을 제자들에게 들려주셨다. 어느덧 대학교 입학한지 10년이 넘었지만, 20세기 학번 선배님들 앞에서는 가장 막내였다. 술을 잘 못해서 와인은 향만 맡았지만 그것만으로도 좋다. 라임노트 2023.10.25
2023.10.09 이수탐험 대학교 동아리 동기들과 오랜만에 모였다. 이수탐험을 마치고 카페에 들렀다. 언제나 가던 그곳, 투썸플레이스 이수역점이다. 티라미수에 코코아 가루를 많이 뿌려줘서 좋았다. 라임노트 2023.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