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노트 217

2023.12.02 결혼식, 에잇올리, 라무진 회기점, 플렉스빌

학교 동기의 결혼식이다. 신랑, 신부 모두 대학교에서 아는 사람들이었는데 서로 접점이 없어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했다. 축의금 10만 원을 내고 그 비밀을 들었다. 결혼식 끝나고 밥먹고 아이스크림까지 모두들 대학교 동아리에서 오타쿠토크를 나누었던 사이라 동창회가 되었다. 함께 모여 브런치 카페에서 마감시간까지 이야기를 나눴다. 라무진 회기점. 후배의 친척이 한다는 양고기집을 찾아 고기를 먹었다. 양은 양꼬치만 먹었는데, 전문가가 구워주는 양고기를 먹으니 역시 다르다고 느꼈다. 결혼식부터 시작한 미식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미식여행의 마지막 플렉스빌 원래 술도 약하고, 약을 먹고 있던 터라 술은 못먹었다. 논알콜 칵테일만 열심히 주문했다. 섹시 마일드(1만원) 밀키스와 뽕따의 그 어딘가, 고급스러운 맛이..

라임노트 2023.12.04

2023.11.08 삼화사, 바다부채길, 정동진

삼화사에 아침이 밝았다. 해도 보이고 별도 보인다 자세히 보면 바위 위에 다람쥐가 있다 무름계곡 명승지 쌍폭포와 용추폭포까지 왔다. 아마 여기가 선녀탕이었던 것 같다. 병풍바위와 장군바위 삼화사 앞 12간지상 속세로 나가는 길 템플스테이를 담당하시는 스님이 부채길을 추천해주셔서 부채길로 향했다. 삼화사에서 부채길까지 택시비는 7만원 안쪽 등대와 항구가 보인다. 군사작전지역이라고 해서 제한시간도 있고 초소도 군데군데 있다. 안내글로는 이곳이 서낭당이었던 것 같다 부채길이 끝나니 호텔이 나온다 힘들어서 못찍었다. 정동진역이 있는 해변 정동진 역에서 서울로 간다

라임노트 2023.11.15

2023.11.07 삼화사

삼화사로 템플스테이를 왔다. 등산로가 숙소 바로 옆이다 숙소에서 바라본 산 날이 감자기 추워져서 단풍도 안들었다. 서울은 패딩을 꺼내 입는 사람이 있었다 https://www.ytn.co.kr/_ln/0108_202311061652248488 태풍급 비바람 이어 기온 급강하...올가을 첫 한파특보 ■ 진행 : 박석원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정혜윤 기상... www.ytn.co.kr 산은 아직도 푸릇푸릇하다 조금이지만 계곡도 있다. 이름이 있었는데 잊어버렸다. 주변에 돌탑이 가득하다 사람은 돌을 보면 쌓고 싶은가 보다. 낮 5시가 조금 안되었다. 아직 하늘이 밝다 무릉계곡 시내버스 (111번) 시간표 버스도 배차시간이 제법 있지만, 택시는 항상 우리곁에 있다. 저녁밥 먹고 공양간 모습 해가 지기 ..

라임노트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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