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3

2023.05.18 민방위와 이수탐험

민방위 교육을 왔다. 처음 맞는 민방위 교육이지만 예비군때도 그랬고 항상 졸리다. 민방위 교육을 마치고 이수역에 친구들과 모였다. 이수 토박이와 만났지만 만날 때마다 고기집밖에 가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모험을 떠났다. 요식업계 경력자 친구의 의견을 따라 철판볶음과 오코노미야끼를 시켰다. 오코노미야끼에는 보노보노가 있었다. 맑은 눈의 보노보노를 차마 반으로 가를 수 없었기 때문에, 가츠오부시로 얼굴을 덮어주었다. 그렇게 보노보노는 우리와 한 몸이 되었다. 쌀요리는 항상 필요했기에 볶음밥도 먹었다. 한국인의 전통에 따라 밥먹고 카페를 찾아 나섰다. 항상 카공족과 모임을 나온 사람들로 북적이던 에이바우트 커피는 평일 저녁이 되어야 자리가 나는 모양이다. 이날이 되어서야 카페 이름이 어바웃 커피가 아니라..

라임노트 2023.06.14

2022.12.25 그릴진, 어바웃커피

후배의 부름으로 크리스마스날 모였다. 이번에는 이수역 식당가에 있는 그릴진이란 고기집이다. 점심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서 적당히 먹고 나왔다. 이수역 설빙이 있는 곳 1층에 있는 어바웃 커피. 항상 사람이 차있어서 들를 기회가 없었는데, 마침 자리가 있어서 갈 수 있었다. 성탄절 답게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었다.

라임노트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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