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4 호야초밥
초밥집을 향하는 도중 대법원 앞에서. 보수단체 회원으로 보이는 분들이 정모를 하고 있다. 가끔 유튜브로 경제활동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 꽤 돈이 되는 모양이다. 건대 주변으로 학교를 다녔지만 한번도 호야 초밥을 먹어 본 적이 없었다. 항상 사람이 많고 자리가 부족한 맛집이었기 때문이다. 학교를 졸업한지 5년이 넘어서야 호야를 처음 왔다. 여전히 사람은 많지만, 학교 다닐 그때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시간이 많아 기다릴 수 있다는 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