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금성 2

2022.07.19 속초

아침 공양을 마치고 흔들바위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신흥사에서 본 권금성은 구름으로 모습을 감췄다. 설악산 흔들바위 6:30에 밥을 먹고 울산바위를 들러 아침 10까지 숙소에 도착하기에는 시간이 애매했다. 흔들바위 주변에 앉아 계조암석굴에서 들리는 불경을 듣다가 내려왔다. 숙소를 나와 주변 카페에 앉아서 산을 바라보다 내려왔다. 점심으로 물회를 먹으러 속초 시내로 나왔다. 청초수에서 바라본 청초호의 풍경 물회 2인분을 먹고 시장 구경을 하다 돌아왔다. 서울로 떠나기 전 속초고속터미널 근처에 있던 바닷가를 보았다.

라임노트 2022.07.23

2022.07.18 속초

엄마와 함께 신흥사 템플스테이를 왔다. 고속버스를 타고 속초에 도착했다. 여름휴가 시기라 그런지 버스표는 매진이었다. 숙소에 짐을 풀고 권금성 케이블카에 올랐다. 권금성에서 바라본 모습 날이 가물어서 강물이 마른 모습이 보인다 구름도 쉬어가는 고개라는 말처럼 구름이 산을 오르고 내린다. 화악산에서 군생활을 할 때 바라봤던 일출 모습과 구름이 생각난다. 물이 고여있는 곳에 올챙이가 있었다. 풀도 많지 않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도 개구리는 알을 낳았나보다. 깃발처럼 나무가지가 한 쪽에 있었다. 항상 센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 나무는 항상 있었나보다. 내려가는 시간에 구름이 짙게 꼈다. 저녁 공양을 마치고 설악산으로 발길을 옮겼다. 비선대 입구 앞에서 발길을 돌렸다. 해가 지는 시간을 생각해서인지 점심시..

라임노트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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