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노트

2022.07.18 속초

voice 2022. 7. 21. 00:56

엄마와 함께 신흥사 템플스테이를 왔다.

고속버스를 타고 속초에 도착했다.

여름휴가 시기라 그런지 버스표는 매진이었다.

 

숙소에 짐을 풀고 권금성 케이블카에 올랐다.

 

권금성에서 바라본 모습

날이 가물어서 강물이 마른 모습이 보인다

 

 

구름도 쉬어가는 고개라는 말처럼 구름이 산을 오르고 내린다.

화악산에서 군생활을 할 때 바라봤던 일출 모습과 구름이 생각난다.

 

물이 고여있는 곳에 올챙이가 있었다.

풀도 많지 않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도 개구리는 알을 낳았나보다.

 

깃발처럼 나무가지가 한 쪽에 있었다.

항상 센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 나무는 항상 있었나보다.

 

내려가는 시간에 구름이 짙게 꼈다.

 

 

저녁 공양을 마치고 설악산으로 발길을 옮겼다.

 

비선대 입구 앞에서 발길을 돌렸다.

해가 지는 시간을 생각해서인지 점심시간까지만 산에 들어갈 수 있었다.

 

밤에 바라본 권금성.

케이블카가 드나드는 곳은 불빛이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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