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 3

2023.12.29 환이네 갈빗살, 최가회관

함께 외주알바를 하는 후배들과 소고기를 먹으러 갔다. 환이네 갈빗살 2호점 사실 건대입구역 근처는 자주 지나다녔지만 자주 드나들 때는 학교다니느라 돈이 없어서, 항상 사람이 많아서 못가본 곳이 너무 많았다. 건국대 졸업생의 추천으로 소고기를 먹으러 갔다. 고기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정작 고기사진을 못찍었다. 소고기를 먹고 입을 산뜻하게 하러 카페에 들렀다. 카페 이름은 최가회관 뚝섬 근처에도 최가커피가 있다는데, 가본 후배 말로는 항상 맛있는게 매진이라 먹질 못한다고 했다. 저녁이라 밀크티로 먹었는데, 향이 좋았다. 습관처럼 예쁘다 싶은 조명은 하나둘씩 찍어왔는데, 여기는 사람이 만질 정도로 큰 조명이 있어서 꽤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라임노트 2024.01.09

2022.08.24 호야초밥

초밥집을 향하는 도중 대법원 앞에서. 보수단체 회원으로 보이는 분들이 정모를 하고 있다. 가끔 유튜브로 경제활동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 꽤 돈이 되는 모양이다. 건대 주변으로 학교를 다녔지만 한번도 호야 초밥을 먹어 본 적이 없었다. 항상 사람이 많고 자리가 부족한 맛집이었기 때문이다. 학교를 졸업한지 5년이 넘어서야 호야를 처음 왔다. 여전히 사람은 많지만, 학교 다닐 그때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시간이 많아 기다릴 수 있다는 점이었다.

라임노트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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