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노트

2023.12.02 결혼식, 에잇올리, 라무진 회기점, 플렉스빌

voice 2023. 12. 4. 12:43

 

학교 동기의 결혼식이다.

신랑, 신부 모두 대학교에서 아는 사람들이었는데 서로 접점이 없어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했다.

축의금 10만 원을 내고 그 비밀을 들었다.

 

 

결혼식 끝나고 밥먹고 아이스크림까지

 

 

 

모두들 대학교 동아리에서 오타쿠토크를 나누었던 사이라 동창회가 되었다.

함께 모여 브런치 카페에서 마감시간까지 이야기를 나눴다.

 

 

라무진 회기점.

후배의 친척이 한다는 양고기집을 찾아 고기를 먹었다.

양은 양꼬치만 먹었는데, 전문가가 구워주는 양고기를 먹으니 역시 다르다고 느꼈다.

결혼식부터 시작한 미식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미식여행의 마지막 플렉스빌

원래 술도 약하고, 약을 먹고 있던 터라 술은 못먹었다.

논알콜 칵테일만 열심히 주문했다.

 

 

섹시 마일드(1만원)

밀키스와 뽕따의 그 어딘가, 고급스러운 맛이다.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는 종이 모빌

 

 

공업적 느낌이 물씬 나는 냅킨

 

 

베이비 코스모폴리탄

액체로 즐기는 새콤달콤과 아이셔 맛이다.

 

결혼식으로 시작한 미식여행은 이렇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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