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노 팜도미타 농장.
라일락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이 지역이 메론이 유명해서 메론을 파는데, 옆집과 사이가 많이 안좋기 때문에 산 물건을 보이면 안된다고...
점심은 스프카레.
훗카이도의 지역명물 또는 전통음식 비슷한 위치인 것 같다.
카레가 진하지는 않아서 카레향 나는 찜닭같은 느낌이었다.
비에이 지역의 흰 수염폭포.
서로 다른 암반층 사이로 물이 쏟아져 나온다.
제주암반수 느낌?
아오이케.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배경화면으로 친숙하다고 하는데, 갤럭시만 써왔던지라 잘 모르겠다.
전날 비가 왔었기 때문에 인터넷이나 사진으로 보는 파워에이드 같은 호수는 볼 수 없었다.
흙탕물이었지만 숲이 예쁜 호수
패치워크의 길 중간에 있는 전망대
이 지역이 빨강머리 앤 배경으로 참고했다는 지역이라는데, 경치는 정말 좋은 것 같다.
어렸을 때 자주 먹었던 쿠우가 보인다.
아직도 쿠우가 일본에서 잘 살고 있는 것 같아 괜히 반갑다.
세븐스타 나무.
일본 담배 포장지에 들어간 나무로 유명하다고 한다.
한 쪽에서는 신혼부부가 사진을 찍고 있었다.
주변은 넓고 깨끗하다.
저녁으로 샤브샤브를 먹었다.
가게 앞 거리는 강남 거리 같기도 하고, 서울 고속터미널 근처에 있는 전광판 느낌도 난다.
모퉁이를 돌면 술집과 호스트바가 많은데, 일본에서 손꼽히는 유흥&번화가라고 한다.
일본 편의점에서 파는 쿠폰들
세일러문은 아직도 살아남았다.
스파이패밀리가 잘나가는지 카드로도 나왔다.
이제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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