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31 서울의 아침 아침에 경계경보 알림에 자다 깼다. 지진이었다면 이미 느꼈을테고, 경보가 뜬 시점에 포탄이나 미사일이 날아왔다면 문자를 받은 9분 뒤에는 이미 맞고 난 시점이라 그냥 다시 잤는데, 엄마는 아침부터 뭘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셨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가 서로 책임미루기를 하고 있는데 누가 이길까. 그냥 흐지부지 될까. 라임노트 2023.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