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학습자 현황 및 대응방안, 이러닝시장 규모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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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자료 제2022-13호]한국전문대학교협의회 - 성인학습자 현황 및 대응방안

 

 (참여의사) 고등교육기관에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재직자의 78.9%가 참여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됨 - 연령대별 참여의사 비율은 40대(85.4%) > 30대(80.7%) > 50대(74.9%) > 20대 (71.0%) 순으로 높고, 학력이 높을수록 참여의사 비율이 높음

- 참여의사가 없는 재직자들은 그 이유로 ‘업무로 인한 시간 부족(25.9%)’ ＞ ‘교육 비 부담(16.1%)’ ＞ ‘낮은 활용도(11.0%)’ 등을 제시함. 역량개발의 필요성을 인 식하더라도, 적절한 지원이 없다면 교육 참여가 어려운 현실을 보여줌

 

 

 (참여결정 요인) 재직자들은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참여결정 시 ‘교육내용의 전문성 (56.9%)’과 ‘현업적용도(50.3%)’ 등을 큰 비중으로 고려함. 이는 직무와 관련해 전문 적이고 활용 가능한 교육내용일 경우 고등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평생직업교육 프로그 램에 참여할 용의가 있음을 보여줌

- 기타 ‘편리한 접근성(40.4%)’, ‘교･강사 전문성(33.3%)’, ‘교육내용의 최신 트렌 드 반영 정도(33.2%)’, ‘참여적 교수･학습 방법(30.9%)’ 등을 주요 참여결정 요 인으로 고려함

 

 

 (교육 프로그램 수요) 고등교육기관이 기술변화에 대응한 역량개발 교육을 운영한다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인식함

- 고등교육기관에서 기술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면에 대한 재직자들 의 긍정응답률은 ‘현재 직무에 새로운 기술을 반영할 수 있는 전문역량(65.1%)’ ＞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초역량(62.7%)’ ＞ ‘직무 전환 및 이직 등을 위해 현재 직무와는 다른 분야에 대한 역량(60.1%)’ 순으로 도움이 될 것이 라고 인식함

- 가장 선호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49.1%)’으로 교육의 이수결과가 가 시적이고 인증된 형태로 나타나 승진이나 이직 등에 활용되므로 선호함

- 이 외에도 ‘직무 관련 전문 이론･기술(46.8%)’, ‘최신 산업･기술 트렌드(43.6%)’ 등의 교육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는 고등교육기관이 다른 교육훈련기관보다 전문성이 높을 것이라는 재직자들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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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junews.com/view/20220602184011348

폭풍성장 이러닝 시장, 5조원 넘어…일반인 셋 중 둘은 '혼공족' | 아주경제

폭풍성장 이러닝 시장, 5조원 넘어…일반인 셋 중 둘은 '혼공족'(2022)

 

2일 국책연구기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2021년 이러닝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이러닝산업 수요 규모는 5조39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 소비 주체별로 나눠 보면 개인이 2조6079억원(51.7% 비중), 사업체가 1조8067억원(35.8%), 정부·공공기관이 3161억원(6.3%) 정규교육기관이 3093억원(6.1%)의 수요를 나타냈다.

 

개인 이러닝 수요는 2017년 1조6682억원에서 2019년 1조8133억원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나타냈는데,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2020년 2조3658억원으로 급격히 커졌고 2021년에도 전년 대비 10.2% 증가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었다. 사업체 수요도 2017~2019년 1조5000억원대에 머물다가 2020년 1조6581억원, 2021년 1조8067억원(전년 대비 9.0% 증가)으로 빠르게 커지고 있다.

 

수요 규모가 가장 큰 개인의 이러닝 이용률은 코로나19 이전 59% 안팎에 머물다가 2020년 62.5%, 2021년 65.9%로 급상승했다. 2021년 조사 대상(3세 이상) 가운데 3분의2가량이 이러닝을 이용한 셈이다. 성별 이용률을 보면 여성이 66.5%로 남성(65.4%)보다 높았는데, 2020년까지 남성 이용률이 높다가 역전된 것이다. 연령별로는 10대(91.4%)와 20대(84.2%) 이용률이 나머지 연령대에 비해 두드러지게 높았다.